우리 시설에도 휠체어 특장차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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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5-05-13 11:01 조회30회 댓글0건본문
우리 시설에도 드디어 휠체어 특장차가 생겼어요
최근 저희 시설에 정말 반가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휠체어 특장차가 도입된 건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차량이라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설에는 중증 장애를 가진 분들이 생활하고 계십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외출이나 병원 진료가 생기면 ‘어떻게 이동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늘 먼저 앞섰습니다. 예전에는 승합차 뒷좌석을 접고 휠체어를 싣거나, 직원들이 몇 명씩 붙어서 휠체어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휠체어 이용자분들도 외출 자체가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특장차는 금융산업공익재단 미니멀특장차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시설에 꼭 필요한 차량이라서 열심히 준비하여 신청하였고 선정되었을 때 모든 직원과 이용인분들이 좋아했습니다.
차량이 처음 시설로 들어왔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우리 이용인분들이 직접 나와 박수를 치고, 차 안에 들어가 연신 “우와~ 좋다!”를 외쳤어요.
이 차량에는 휠체어에 탄 상태로도 무리 없이 탑승이 가능하고, 내부엔 안전벨트와 휠체어 고정장치도 갖춰져 있어서 정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이제는 외출이나 병원 일정이 있어도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의 자유’를 느끼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젠 나도 차 타고 병원 갈 수 있어요?”
“오늘 나가서 외식하면 안 돼요?”
예전 같았으면 힘들다고 먼저 포기했을 분들이, 먼저 외출을 제안하고 기다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괜히 뭉클해집니다. 지금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직원 입장에서도 업무 효율이 좋아졌고 휠체어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허리 통증이나 사고 위험도 줄었습니다.
다만, 차량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넉넉하지는 않아서 휠체어 1대만 이동 가능하기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앞으로 차량을 한 대 더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도 생겼습니다.
이번 휠체어 특장차 도입은 단순히 ‘차량 한 대’ 그 이상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차량으로 이용인분들과 더 많은 곳을 함께 누비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겠습니다.
최근 저희 시설에 정말 반가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휠체어 특장차가 도입된 건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차량이라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설에는 중증 장애를 가진 분들이 생활하고 계십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외출이나 병원 진료가 생기면 ‘어떻게 이동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늘 먼저 앞섰습니다. 예전에는 승합차 뒷좌석을 접고 휠체어를 싣거나, 직원들이 몇 명씩 붙어서 휠체어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휠체어 이용자분들도 외출 자체가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특장차는 금융산업공익재단 미니멀특장차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시설에 꼭 필요한 차량이라서 열심히 준비하여 신청하였고 선정되었을 때 모든 직원과 이용인분들이 좋아했습니다.
차량이 처음 시설로 들어왔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우리 이용인분들이 직접 나와 박수를 치고, 차 안에 들어가 연신 “우와~ 좋다!”를 외쳤어요.
이 차량에는 휠체어에 탄 상태로도 무리 없이 탑승이 가능하고, 내부엔 안전벨트와 휠체어 고정장치도 갖춰져 있어서 정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이제는 외출이나 병원 일정이 있어도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의 자유’를 느끼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젠 나도 차 타고 병원 갈 수 있어요?”
“오늘 나가서 외식하면 안 돼요?”
예전 같았으면 힘들다고 먼저 포기했을 분들이, 먼저 외출을 제안하고 기다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괜히 뭉클해집니다. 지금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직원 입장에서도 업무 효율이 좋아졌고 휠체어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허리 통증이나 사고 위험도 줄었습니다.
다만, 차량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넉넉하지는 않아서 휠체어 1대만 이동 가능하기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앞으로 차량을 한 대 더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도 생겼습니다.
이번 휠체어 특장차 도입은 단순히 ‘차량 한 대’ 그 이상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차량으로 이용인분들과 더 많은 곳을 함께 누비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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